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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원태연
북로그컴퍼니
2021-03-24
총 600만부 국내 시집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작가이자, 태연 <쉿>, 백지영 <그 여자>의 작사가 원태연 시인이 18년 만에 시집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들고 독자 곁으로 돌아왔다! 그대는 원태연을 아는가? 그대가 40대라면 사랑 詩를 쓰는 시인으로 원태연을 기억할 것이고 그대가 20대나 30대라면 히트 작사가로 기억할 것이다. 둘 다 아니라면 아래 글이 답이 될지도.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생각을 해> <손끝으로 원을 그려 봐 니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보 같은 사랑 이 거지 같은 사랑’ - 백지영 <그 여자> 中에서 ‘제발 잊지 말아요 천년을 살아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뿐인 바보였죠’ - 허각 <나를 잊지 말아요> 中에서 원태연은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타이틀을 거머쥔 시인이자, 태연, 백지영, 성시경, 장나라, 허각 등 당대 최고 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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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전자책
양자
조나연
고즈넉이엔티
2022-01-07
도자기 가마터 ‘정요’의 안주인 박양자. 험난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새로운 삶을 누리려는 그녀의 앞에 결코 마주치고 싶지 않은, 마주칠 수 없어야 하는 사람이 나타난다. 28년 전 분명 죽었을 남편이, 그때와 똑같은 모습으로……! 그가 어디까지 기억하고 있을지 모른다. 양자의 선택은 단 하나, 아무도 모르게 남편을 다시 죽이는 것! 그러나 사투 끝에 남편을 죽여도, 눈을 떠보면 다시 남편이 찾아왔던 그날 아침이다. “지금까지 일흔여섯 번 죽었습니다. 이제 남은 기회가 얼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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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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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
이해인
샘터(샘터사)
2021-06-18
이해인 수녀가 제안하는 고운 말 차림표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날마다 기쁘게 고운 말씨 갈고닦아 세상을 환히 밝히는 사랑의 빛이 됩시다. _ 이해인(수녀, 시인)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에 관한 응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스물두 번째 주제는, ‘말의 힘’이다. 말하는 대로, 말 한마디 때문에.. 매일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우리는 누군가의 말 한마디 때문에 위로와 용기를 얻기도 하고 절망하기도 하며,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 때문에 낭패를 보기도 하고 행운을 누리기도 한다. 말이 지닌 힘, 영향력을 생각해 보고 기왕이면 다른 사람도 살리고 나 스스로도 더욱 성장하게 하는 말, 세상을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곳으로 만드는 말, ‘생명의 말’을 나누는 것이 어떨까. 다른 기능을 익힐 때와 마찬가지로 잘 말하기 위해서도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멀리 갈 필요 없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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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전자책
그들이 사라진 뒤에
조수경
한겨레출판사
2022-02-14
“왜 어떤 아이들은 그 짧은 생 동안 고통만 알다 가야 했을까요.” * 집을 나온 다섯 아이와 떠돌이 개 한 마리가 전하는 아프지만 값진, 간절하고도 용기 있는 목소리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에서 안락사가 합법화된 근미래를 배경으로,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 안락한 삶'은 무엇인가, 라는 묵직한 화두를 던졌던 조수경의 두 번째 장편소설.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터지지만, 법이 바뀌는 속도는 느리고 적절한 방지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한국 사회의 현실을 통렬히 꼬집는다. 1부는 사각지대에 놓인 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이야기, 2부는 학대당하는 아이를 둘러싼 어른들의 이야기다. ‘평택 아동 살해 암매장 사건’을 계기로 쓰인 이 소설은, 아이들이 학대당하다 목숨을 잃고 사라진 뒤에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는 무엇일지 묻는다. 소설에 등장하는 어른들은 아이를 위해 행동하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온전한 이름을 얻는데, 이는 우리 모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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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전자책
대리여행자
김민수
달꽃
2021-12-31
가벼운 소설 〈대리여행자〉는 작가의 전작인 〈일상의 파괴〉와 마찬가지로 ‘여행’과 ‘사랑’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작보다 ‘허구’를 확장하였기에, 산문이 아니 소설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상 틈틈, 휴식 틈틈 편안히 읽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벼운’이라는 수식어를 덧붙이게 되었습니다. 〈대리여행자〉 속 남자와 여자는 스물의 봄 사랑해 스물한 살 가을 이별한 서로의 첫사랑입니다. 그리고 둘은 15년이 흐른 삼십 대 중반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되죠. 우연인 듯 우연이 아닌 듯. 그 만남에서 여자는 남자에게 여행을 다녀오라고 퉁명스레 말합니다. 15년 만에 만나 뜬금없이 말이죠. 하지만 더 뜬금없는 건 여자의 말을 들은 후 남자가 결국 여행을 떠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곳곳의 여행지에서 남자는 여자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 편지들이 모여 〈대리여행자〉라는 책이 된 거죠. 〈대리여행자〉는 현재의 사랑이 아닌 지나온 사랑에 대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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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오디오북
말습관을 바꾸니 인정받기 시작했다
최미영
천그루숲
2020-12-04
표현하지 않는 실력은 누구도 알아봐 주지 않아요. 이제 온 힘을 다해 당신의 실력을 표현해 보세요. 열심히 보고하고 있는데 상사가 “아, 됐고! 그래서 어쩌자고!”라며 쏘아붙이더군요.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져서 한마디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그 뒤로 중요한 보고를 하려고만 하면 자꾸 긴장이 되어 숨이 차고 말이 꼬입니다. 보다 못한 상사가 스피치 학원을 좀 다녀보라고 하더군요. “회사에서 말하는 것이 자신이 없어요”라고 말하는 직장인들이 꽤 많아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보고를 포함해 상사와의 대화, 회의 등 ‘말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요. 그리고 이 문제는 단순히 ‘말을 하기가 어렵다’라는 심리적 고통을 넘어, 직장에서 나의 능력이 저평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결정적 순간에 ‘말하기’ 때문에 발목 잡히는 직장인들이 실력을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준비된 말습관’이 필요합니다. LG그룹에서 10년 동안 사내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며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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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전자책
망해버린 이번 생을 애도하며
정지혜
몽실북스
2022-02-03
‘죽고 싶다’와 ‘살기 싫다’의 중간 즈음 잠시 멈춤이 존재한다면…. 현재까지 인류는 스스로 냉동되어 졌으나 해동된 기록은 없다. 언제 해동 기술이 개발될지는 알 수도 없다. 언젠가 깨어나는 것이 아닌 누군가 깨워 줘야 하지만 얼마의 긴 시간 동안 동면을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시간이 지난 후 깨어난다면 과연 내가 원하던 삶을 살 수 있을까? 불치의 병을 완치시켜 줄까? 아직은 인류의 숙제로 남아있는 인간의 냉동과 해동에 관한 어쩌면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을 이야기로 풀었다. ‘냉동 인간’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가지고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유기적으로 그려내며 아울러 사회적인 비판까지 망라하고 있는 이『망해버린 이번 생을 애도하며』는 단순히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회피하는 것이 아닌, 꼭 필요한 사유로 냉동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촘촘히 엮어서 보여주고 있다. B-17903 해동되다 냉동 전문클리닉에 근무하고 있는 규선은 인간 냉동으로 생을 멈추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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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백조의 침묵
박설미
비자림
2022-02-16
*‘제1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최우수상 수상!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에 빛나는 안산 선수가 추천한 단 한 권의 책! 『백조의 침묵』은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과 제1회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제8회 혼불문학상 최종후보에 오른 박설미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 양궁선수가 추천한 바로 그 소설이 마침내 개정판으로 정식 출간된다.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읽다 보니 어느새 결말이었다!”, “우리 사회의 깊은 병폐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보는 책이었다. 범인을 추리해나가는 과정이 특히 재밌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각 등장인물이 가지는 스토리를 통한 전개가 끝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든다!”, “100%를 주고도 1%의 잘못된 일을 후회하는, 그 자체가 부모의 사랑인 것 같다.” 라고 후기를 남겼다. 하지만 『백조의 침묵』의 가장 큰 매력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엄청난 몰입감을 끝까지 잃지 않으면서 가족의 사랑과 친구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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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별은 사랑을 말하지 않는다
김동훈
어바웃어북
2022-02-21
떠나보내기 아쉬운 밤, 이야기 나누고 싶은 밤, 기억하고 싶은 밤 밤하늘에 밑줄을 긋는다 밤하늘과 함께하는 과학적이고 감성적인 넋 놓기 바이러스가 일상을 집어삼킨 지 3년째. 분주히 움직이던 세상을 향해 ‘일시 정지’ 버튼을 누르자, 미세먼지로 뿌옇던 하늘이 맑아졌다. 인공불빛의 위세가 약해지고 맑아진 밤하늘에는 종전보다 많은 별이 찾아왔다. 어두운 밤하늘을 찾아다니며 별과 눈 맞추는 데 매료된 이들은, 이 고요한 즐거움을 ‘별멍’이라고 명명했다. 『별은 사랑을 말하지 않는다』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밤하늘을 보며 ‘넋 놓기’를 권유하는 책이다. 하늘 가득 펼쳐진 은하수 커튼, 화려한 빛의 춤사위 오로라, 달이 해를 품는 일식의 장엄한 순간, 무한의 시공간에 파묻힌 작은 점 지구, 138억 년을 거슬러 만난 우주의 심연. 매혹적인 천체사진은 과학지식을 전하는데 그치지 않고, ‘나’라는 소우주를 소환한다. 그리고 바쁘게 사느라 잊고 있던 사실을 일깨워준다. “별 먼지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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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술 권하는 사회
현진건
논리와상상
2018-03-30
1921년 <개벽>에 발표한 작품으로 일본과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다. 현진건의 초기 소설로 부조리하고 모순된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지식인 남편과 무지한 아내의 대립을 통해 일제 강점기 사회를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남편은 새벽 한 시가 되었는데도 돌아오지 않는다. 7, 8년 전 남편이 중학을 마치고 결혼하고는 곧 동경으로 유학을 떠나 대학을 마쳤다. 그래서 같이 지낸 시간은 거의 없었다. 남편은 돌아와서 분주히 돌아다니기만 하고 그렇지 않으면 책을 읽거나 밤새 글을 쓴다. 때때로 한숨을 쉬고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하고 몸은 나날이 축난다. 아내는 ‘누가 술을 권했나’를 두고 남편과 이야기를 하지만, 신학문을 배우지 못한 아내의 눈에 남편의 행동은 이해할 수 없는데…….” 저자 소개 호는 빙허(憑虛). 1900년 8월 9일 대구에서 출생하였다. 부친 현경운(玄慶運)이 우체국장을 지내 어린 시절을 유복하게 보냈다. 1912년 일본으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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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어머니와 딸
강경애
메이크북스
2022-03-02
강경애 작가의 대표작 <어머니와 딸>은 태어나면서부터 자기 삶의 결정권을 부여받지 못한 주인공 ‘옥이’가 자아를 형성하고, 남성중심의 사회적 분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여성성장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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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클레이하우스
2022-01-17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이 이렇게 슬프고도 좋을 줄이야!”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 독자 요청 쇄도로 전격 종이책 출간 “책과 서점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스스로 일어서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깊이 있게 펼쳐진다.”(소설가 김금희 심사평) 서울 어디에나 있을 것 같은 동네의 후미진 골목길. 오가는 사람도 많지 않은 가정집들 사이에 평범한 동네 서점 하나가 들어선다. 바로 휴남동 서점! 슬픈 사연을 갖고 있는 사람처럼 얼굴에 아무런 의욕도 보이지 않는 서점 주인 영주는 처음 몇 달간은 자신이 손님인 듯 일은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책만 읽는다. 그렇게 잃어버린 것들을 하나둘 되찾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소진되고 텅 빈 것만 같았던 내면의 느낌이 서서히 사라진다. 그러다 어느 순간 깨닫는다. 자신이 꽤 건강해졌다는 사실을. 그 순간부터 휴남동 서점은 완전히 새로운 공간이 된다. 사람이 모이고 감정이 모이고 저마다의 이야기가 모이는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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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운수 좋은 날
현진건
논리와상상
2018-03-30
1924년 <개벽>에 발표한 작품이다. 일제 강점기 궁핍한 생활을 이어나가는 도시 하층 노동자들의 삶을 객관적 필치로 그린다. 이 소설에는 가난한 인력거꾼 김 첨지가 모처럼 맞게 되는 행운이 그의 아내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불운으로 급전되는 과정이 묘사된다. “진눈개비가 내리는 날, 가난한 인력거꾼 김 첨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돈을 벌기 위해 인력거를 끌고 나간다. 뜻밖에도 운수가 좋아서, 가는 곳마다 손님을 만나게 돈을 많이 벌었다. 그는 돈이 들어올수록, 앓고 있는 아내가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엄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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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공장
이진
자음과모음
2021-08-26
블루픽션상·수림문학상 수상작가 이진 신작 장편소설 “우리 알바나 취업 말고 사장이 되어 볼까?” 막연한 미래가 두려운 십대를 위한 그랜드 오픈! [카페, 공장]은 [원더랜드 대모험]으로 제6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이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해마다 인구가 줄고 있는 지방 소도시를 배경으로 우연히 버려진 공장에서 카페를 운영하게 된 네 소녀가 우정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이상과 한계를 오가면서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씩씩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서울의 이름난 카페를 동경하던 네 소녀 정, 민서, 영진, 나혜는 자신들의 아지트이자 동네 아이들의 사교 공간이 될 ‘카페, 공장’을 열게 된다. 카페는 입소문을 타고 동네 명소가 되지만 손님이 많아진 카페에는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네 소녀는 빈 공장을 자신들의 삶으로 차곡차곡 채우는 여정으로 독자를 불러들인다. 누군가는 그들의 도전이 무모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상황을 연출하는 작가의 뛰어난 솜씨와 재담을 따라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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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모범생
손현주
특별한서재
2021-11-05
[줄거리] 전교 1등 영재 코스만 밟아온 일란성 쌍둥이 형 건휘는 성적과 스펙에 집착하는 엄마와 매일 다툼을 일으키곤 했다. 그런데 터질 듯한 스트레스를 안고 지내던 건휘가 큰 사고를 치게 된다. 농구 게임을 하다가 시비가 붙은 아이의 목을 조른 것이다. 아이가 의식을 잃어 병원에 실려 간 사이, 건휘는 도망치듯 현장을 빠져나갔다. 그날 밤, 엄마는 선휘의 방으로 찾아와 말했다. “선휘야, 형 대신 네가 그 애의 목을 졸랐다고 말해줄 수 있겠니?” 엄마는 ‘완벽한’ 형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설령 동생에게 죄를 덮어씌우는 일이라 해도. 그러던 어느 날, 건휘가 죽었다. 건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그에게 쏟아 부어졌던 엄마의 집착은 선휘에게 옮겨가게 된다. 형을 대신하는 것이 산 자로서의 도리라는 엄마의 집착에 선휘는 자신이 점점 미쳐가는 것 같다고 느낀다. 답답한 속을 그나마 뚫어주는 것은 시원한 콜라. 정신과 치료는 진전이 없고, 혼자만의 싸움을 이어가던 중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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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로봇 이모 이야기(Emotional Robot)
원다윤
유페이퍼
2022-02-16
심화되는 경쟁사회, 코로나로 비대면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 외로움에 지친 친구들에게 SF적인 상상력과 그림체, 소녀감성의 스토리로 따뜻한 위로와 카타르시스를 전달해 줄, 평범하지만 특별한 비밀을 지닌 사랑스러운 감성로봇 이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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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위한 변명
윤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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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뜻밖에도, 고양이 가족과 동거 중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존재가 될까요? 2년 동안 울산에서 근무하게 된 도경은, 아내 주영과 함께 시골에 집을 얻어 들어온다. 글을 쓰는 아내는 시골 생활에 대한 꿈에 부풀어 있었지만, 기대와는 달리 단조로운 생활에 이내 지루해한다. 그런 아내를 달래기 위해 부부가 함께 떠났던 여름 휴가에서 돌아오는 길.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마당 여기저기 널브러진 종량제 봉투와, 그 속에서 빠져나온 온갖 쓰레기들. 그 광경을 보고 당황하거나 화를 내기는커녕, 반짝반짝 눈이 빛나기 시작하는 주영. 종량제 봉투 사건은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주영과 도경은 종량제봉투 사건의 범인을 찾는 데 몰두하며 시골 생활 속 뜻밖의 재미를 찾아간다. 한편, 대나무 숲 창고 지붕에 살고 있는 아기 고양이 순이는,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 하나하나가 새롭고 신기하다. 그런 순이는 자신을 데리고 다니며 세상을 가르쳐 주고, 젖도 먹여 주고, 먹이도 가져다주는 엄마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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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물가동조화 현상과 시사점
천소라
KDI
2019-06-07
▶ 이 책은 KDI의 국내외 물가동조화 현상과 시사점을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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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다섯 번째 감각
김보영
아작
2022-02-17
2010년 김보영의 소설집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가 처음 나왔을 때, 소설가 박민규는 다음과 같이 썼다. “여왕의 등극이다. 김보영의 작품들이 언젠가 한국 SF의 ‘종의 기원’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로부터 10년 뒤, 김보영은 한국 SF 작가로서는 최초로 미국 최대 출판사 하퍼 콜린스에서 영문 단편집을 출간했고, 또 다른 영문 단편집으로는 전미 도서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를 두고 여러 SF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한국 SF 사에서 전설로 남을 것”이라고 평했고, 그 예언은 모두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지만 두 책은 안타깝게도 절판되어 서점에서 구할 수 없다. 반갑게도 수록작 중 〈미래로 가는 사람들〉을 비롯해 몇 편이 재출간되어 독자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긴 했지만, 여전히 실질적인 의미에서 “한국 SF의 기원”으로 일컬어질 작품들을 독자들이 쉽게 만나보기 어렵다면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불행이 아닐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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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드릴게요: 정세랑 소설
정세랑
아작
2020-07-08
날카로운 비판조차 결 곱게 다듬은, 섬세하고 조심스러운 이들을 위한 놀이터. 정세랑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한국 문학의 대표 작가 중 한 명으로 성장한 정세랑의 데뷔 10주년 첫 SF 소설집. 지금 이곳, 현재의 한국 사회에서 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몰락해가는 인류 문명에 대한 경고를 8편의 SF 작품을 통해 그려낸다. 2010년부터 데뷔 시절부터 2019년까지 정세랑이 쓴 거의 모든 SF 단편들을 모았다. 8년이 넘는 시간차에도 불구하고, 확인할 수 있는 정세랑 스타일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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